앗살람 알라이쿰! 한 주간 다들 안녕하셨나요. 지난 주말엔 정말 이러다 전쟁이 나는 건 아닌가, 그렇다면 나는 어디로 피난을 가야 하는 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이런 저의 고민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사고 싶은 신상은 계속 쏟아져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 ‘어차피 전쟁이 난다면 우리 모두 죽을 텐데 이런 게 다 무슨 소용이야’라고 생각했는데
개그맨 정준하와 작곡가 윤상이 부른 노래 '마이 라이프'가 새로운 수능 금지곡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노래의 후렴구인 "앗살람 알라이쿰 사와디캅 헬로 봉쥬 아프지마 도토 도토 잠보"라는 부분이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이죠. 정준하가 직접 쓴 이 후렴구는 아랍어 인사말 '앗살람 알라이쿰'을 시작으로 태국어와 영어, 프랑스 인사말을 늘어놓은 다음,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