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로 잘 알려진 일본 만화계 거장 다니구치 지로 씨가 11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향년 69세.
1947년 일본 돗토리 현에서 양복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니구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만화에 심취해 중학교 시절부터 잡지에 만화를 투고하기 시작했다. 1966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토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같은 해
국내 유일의 최대 출판만화 축제인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개막한다.
부천만화축제운영위원회는 ‘만화, 시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기 부천 상동신도시 내 한국만화박물관과 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만화 축제를 연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전시행사에는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담은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
일본 정부가 20일(현지시간) 고노담화 검증결과를 국회에 보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993년 8월 4일 일본 정부가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내용을 고노담화는 담고 있다.
다음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최근 전개과정 및 고노담화 검증과정을 담은 일지다.
▲1990년 1월- 윤정옥 교수‘정신대 취재기’ 한국 언론에 연재
▲1991년 8
일본군 위안부 주제 애니메이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유튜브에 게시된 지 3주 만인 12일 오전 현재 조회수 2000 건을 넘어섰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주제곡인 팝페라 가수 이사벨의 ‘아이 리멤버 미(I Remember Me)’도 관심이 모아진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지난 1월 말 여성가족부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위안부 문제를 해외 만화전에서 전 세계에 알리는가 하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에도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조윤선 장관은 세계 최대의 만화축제인 제41회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개최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
위안부 만화 지지않는 꽃
일본 측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위안부를 소재로 그린 만화 '지지않는 꽃'이 한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세계인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우리나라 작가가 출품한 '지지 않는 꽃'라는 제목의 만화가 전시중이다. 일본의 방해와 유감 표명에도 불구하고 한국 국민들은 물론 세
'지지않는 꽃' 위안부 만화가 일본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작가들의 위안부 만화 20여 편이 전시된 가운데 현지의 관심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만화를 관심있게 본 관람객들은 공감과 지지를 표하면서 희망을 잃지 말라는 격려의 메시지도 벽면 가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