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평(본명 이경미)이 31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이평의 비보는 동료 모델 이선진을 통해 전해졌다. 이선진은 1일 인스타그램에 “무슨 말을 해야 너에게 전해질지, 너무 늦었다”라며 “너에게 자주 연락도 못 하고 만나서 맛있는 밥 한 끼도 제대로 못 사주고 시간만 흘려보냈다”라고 했다. 그는 “사실 너 많이 아파졌을까 봐
배우 故 박용하 10주기가 돌아왔다.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한 박용하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일약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또한 올인 OST '처음 그날처럼'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상냥한 성격과
한국 패션의 거목 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75)씨가 12일 오후 7시25분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앙드레 김은 지난달 말 폐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사진은 12일 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놓여져 있는 고인의 영정.
SBS TV가 지난 13일 긴급 편성한 특집다큐 '패션거장, 앙드레김의 삶과 꿈'이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1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패션거장, 앙드레김의 삶과 꿈'은 전날 전국 시청률 9.8%를 기록했으며,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11.2%와 10.3%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SBS 스페셜'을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이 지난 12일 75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국내 톱스타들의 조문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단순한 패션 디자이너를 떠나 대한민국 연예계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고인의 죽음에 스타들은 끊임없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들에게 디자이너 앙드레김과 그의 무대는 무엇을 의미하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장례 이틀째인 13일에도 온종일 각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빈소를 직접 찾아 조의를 표했으며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박용만 ㈜두산 회장 등도 조문했다.
오후에는 조계종 포교원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