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총기 규제를 내년 최우선과제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NBC방송의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프로그램에 출연해 “총기규제 법안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격용 소총 금지와 신원조사 강화 등 여러 쟁점에 대해 나는 명확한 지지 입장을 밝혀왔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총기폭력 근절 의지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총기난사 사건으로 참사를 당한 코네티컷주 뉴타운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 기도회에 방문해 “우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고 이런 비극은 반드시 끝내야 한다”며 “우리는 변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법 관계자에서부터 정신 건강 전문가, 교육자에 이르는 모든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비극적인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현장 근처의 성당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이 들어와 사람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1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폭탄 협박을 받은 세인트 로즈 오브 리마 성당을 긴급히 수색해 성당에 폭탄이 없으며 다시 이용해도 안전하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날 하루 동안 성당
미국 코네티컷주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애덤 랜자(20세)가 범행 전날 학교 교사들과 언쟁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NBC방송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애덤은 범행 전날인 지난 13일(현지시간) 사건이 발생한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를 찾았고 교사 4명과 말다툼을 벌였다고 16일 보도했다.
범인과 말다툼을 했던 교사 3명은 다음날 애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