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의족'을 선물받은 100살이 된 애완 거북이의 사연을 28일(현지시간) 메트로가 보도했다. 웨일즈 펨브로크셔의 유다 라이더(56)씨가 키우고 있는 거북이는 지난 동면기간 동안 쥐들에 물려 앞다리를 잃었다. 100세의 연로한 나이에 앞다리까지 잃게 된 거북이를 위해 라이더씨는 모형항공기 바퀴를 떼어 의족을 달아줬다. 이 거북이는 바퀴 의족 덕에 평
거북이들의 우정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지난 16일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모두가 환호성 지른 거북이의 우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풀밭에서 몸이 뒤집힌 한 거북이와 그 거북이를 돕기 위해 애쓰는 한 거북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뒤집힌 채 버둥거리는 거북이 옆으로 또 다른 거북이가 다가간다. 이후 여러 방향에서 뒤집힌 거북이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