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그의 아내 앤 보이치키가 약 2년 간의 별거 끝에 이혼했다고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두 사람은 브린의 사내 불륜 스캔들이 터진 2013년부터 별거를 시작하다가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카운티 법원에서 이혼 승인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동갑내기인 브린과 아내 앤은 2007년에 결혼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40) 공동 창업자가 부인 앤 보이치키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하기로 했다고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브린과 앤 보이치키는 지난 2007년 결혼해 현재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산하 올싱스디는 전날 브린 부부가 수개월째 별거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린 부부 대변인은 올싱스디 보도를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 어머니가 세포기증을 하고 브린은 자신의 DNA와 자금을 제공하는 등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브린 일가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미국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세르게이 브린의 어머니인 제니아 브린(62세)은 피부세포를 스탠포드대에 기증했다.
스탠포드대 과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