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간호료 수가를 지급받은 요양기관 중 절반은 수가를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간호인력 야간근무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야간간호료 및 야간근무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번에 처음 실시된 것이다. 조사는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이뤄졌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야간간호료 수가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서울대병원 측과 인력 충원 및 일정 수준의 임금 인상에 합의하며 이달 20일부터 진행한 파업을 종료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노동조합과 병원측은 전날 간호사와 임상병리사·방사선사 등의 인력 충원과 입원병동 야간 간호인력 축소, 임금 2.6% 인상 등에 합의했다.
아울러 저임금 노동자에게 임금피크제를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