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필적확인 문구는 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 속 한 구절이 사용됐다.
필적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의 대리 시험을 막기 위해 매 교시 과목 답안지에 정자로 직접 따라 써야 하는 문구다.
필적확인 문구는 2005년 6월 모의평가 때 처음 등장했다. 가장 많이 인용된 시는 총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필적확인 문구는 양광모 시인의 ‘가장 넓은 길’의 한 구절인 ‘가장 넒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로 확인됐다.
16일 오전 공개된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지에는 이같은 문구가 나와있었다.
필적확인 문구는 2006학년도 모의평가부터 도입된 것으로 직전년도 수능에서 대규모 부정행위에 발생한 것에 대한
2월이 끝나간다. 2월은 원래 짧은데 올해는 28일이 마지막이니 작은 달의 더 작은 달이다. 음력으로는 새해 들어 열흘도 안 된 신춘(新春) 초춘(初春)이지만, 2월은 미완의 달이라는 느낌을 준다. 봄은 오고 있는데 겨울로 돌아가는 듯 여전히 춥고 뭔가 어설프고 아쉽다.
자연과 세상을 모두 시로 생각하는 것 같은 인디언의 달력에 2월은 강에 얼음이
소셜 웹 시대다. 이 거대한 광장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쌍두마차처럼 내달리고 있다. 포털의 자상한 서비스에 길들여진 국내 사용자들에게 이들의 첫 인상은 야생마다. 이런 와중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길들인 저자가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만든 신 인맥지도'라는 책을 내 눈길을 끈다.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만든 신 인맥지도'는 이제 막 페이스북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