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1만3000TEU(1TEU=20피트)급 컨테이너선 ‘HMM 루비호’ 명명식을 19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HMM 루비호는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선대 다변화를 위해 2021년 6월 계약한 12척의 선박 중 일곱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이번 명명식은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됐다. 이시원 해양수산부 해양물류국장을 비롯해 양동엽
정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또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배달 앱과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은 국민이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용 간편식이나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위반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관원)은 이달 13~23일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을 앞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제수용 수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게 하도록 시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품종
내년 3월부터 국내에서 세계수산대학(World Fisheries University) 공동시범사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가 석사학위 과정생 30명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석사학위 과정생 30명을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수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올해 5월 14일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에
오징어 원양채낚기어선 2척이 28년 만에 국내에서 건조된다.
해양수산부는 2일 원양선사와 강남조선소(부산 소재) 간 건조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오징어 원양채낚기어선 건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원양채낚기어선은 낚싯바늘 여러 개를 달아맨 줄(채낚기)이 있는 어선을 말한다.
이번 건조는 원양어선 안전펀드의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원양어선 안전펀
세계수산대학이 국내에서 3학기 시범사업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2021년 개최되는 제42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 세계수산대학 설립 의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서울시 종로구 글로벌센터에서 FAO 사무국과 ‘세계수산대학(World Fisheries University) 공동시범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정부가 원양어업 생산량을 현재 79만 톤에서 2023년 90만 톤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1700억 원 규모의 안전펀드를 조성해 노후 어선 교체를 지원하고 선원 거주여건 개선, 해외 양식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7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3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원양어업은 1992년까지 생산량이 102만 톤을 기
해양수산부 김정례 주무관이 아시아권 국가로는 최초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이하 WCPFC)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18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달 14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제15차 WCPFC 연례총회’에서 김정례 주무관이 총회 의장에 선출됐다. WCPFC 회원국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EU, 키리바시 등 26개
정부와 원양업계가 앞으로 5년간 매년 남극해 조업선사의 자발적 민간기금을 조성해 남극해 자원보존 등의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일 서울에서 데이비드 애그뉴(David Agnew)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이하 위원회) 신임 사무국장과 국내 남극해 조업 선사, 비정부기구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수산기구와 국내 원
세계수산대학 유치가 2019년 6월에서 2021년 6월로 연기됐다.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33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수산위원회 회의에서 FAO 사무국이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FAO 사무국은 우선 한국 내에 FAO 협력연락사무소 설립하는 협정을 체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소비가 늘어나면서 어린고기 불법포획·유통·판매 행위도 더불어 늘어 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이용을 위해 법에서 규정하는 포획금지 체장·체중 31개 어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특별단속 기간 동안 각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할 대형 지도선이 취항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할 대형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4호가 새로 건조돼 취항식을 갖고 임무에 본격 투입된다고 밝혔다.
24일 취항하는 무궁화24호는 해수부가 204억 원을 들여 경남 사천시 에이치케이(HK)조선소에서 건조한 대형(1647톤)
무허가 중국어선에 대해 한국과 중국이 단속과 처벌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2015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에서 불법조업의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무허가 중국어선에 대해 양국이 협력해 단속과 처벌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중 어업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