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격전지 ‘한강벨트’에 속하는 서울 광진갑은 여야가 번갈아 당선돼 온 ‘스윙보터’ 지역이다. 4‧10 총선에서 맞붙게 된 기자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후보(45.5%)와 지역 당협위원장인 국민의힘 김병민 후보(45.0%) 지지율도 초접전세를 보였다.
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1일 광진갑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지
현직 문정복 민주당 의원에 검찰 출신 정필재 후보 ‘도전장’19·20대 보수, 21대 민주 당선됐지만 유권자들 “민주 텃밭”“최근 3-4년 새 외부에서 젊은층 유입 선거 관건” 관측
‘새로 자리잡은 젊은이가 많은 지역구’
5일 본지가 만난 시흥갑 선거구 유권자들은 본인들이 사는 곳에 대해 같은 표현을 썼다. “평균 연령이 30대 후반으로 젊고, 새로
패션 기업 F&F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환우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 ‘F&F WITH YOU(에프앤에프 위드 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는 F&F’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린이 환우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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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경전철 사업 추진 토로도봉면허시험장 이전에 “의정부시장 만나 설득”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재 서울 시내 경전철의 적자 폭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다시 한번 토로했다.
16일 오전 서울시의회 31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오 시장은 경전철 사업 현황을 묻는 임만균 시의원의 질문에 “신림선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이용객 수가 40%
서울시가 강북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기존 북부도로사업소 등 공공청사 부지를 복합 개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24일 서울정보소통광장에 따르면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은 강북 어린이 전문병원 추진계획안을 22일 공개했다. 병원은 강북구 번동 일대에 250병상 규모로
서울에 장애인 공공재활병원이 처음 들어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민주주의 서울'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39만4000명의 장애인이 제 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재활병원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7월부터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병원 부지를 물색하는 등 건립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주의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접전이 예상되는 전국 선거구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느 후보가 지역 발전을 더 잘 이끌어낼지 판단하는 여부에 유권자들의 선택이 갈리기 때문이다.
14일 정치권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와 동작을, 광진을은 이른바 ‘삼각 핵심지’로 불리며 유권자들의 사전투표율이 높
서울시가 비강남권 도시철도 사업을 2022년 전에 조기 착공하고 빈집 1000호를 매입해 청년ㆍ신혼부부 주택으로 만드는 등 강북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 달간의 강북 옥탑방 생활을 마친 19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지난달 22일 에어컨 없는 옥탑방에 입주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5년간 서울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해 온 소아 뇌성마비 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1998년 주양자 전 장관 이후 17년 만에 의사 출신이 복지부 장관에 임명됐다.
2008년 6월 분당서울대병원장에 선임된 이후 2010년과 2012년 등 3차례나 병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산하 병원장을 3차례 연임한 것은 정 장관
한미약품이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10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북송한다.
한미약품은 15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인천항에서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기증할 물자 북송식을 갖고, 10억여원의 의약품을 북한 측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북송되는 의약품은 텐텐츄정(어린이 비타민) 및 써스펜 시리즈(종합 감기약) 등이며, 중국 대련을 거쳐
분당서울대병원이 국내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 성공적으로 수출했다. 그간 오픈 지연으로 일각의 우려가 있었지만, 병원측은 문제될 것이 없었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텔레콤 컨소시엄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군 소속 6개 병원 수출 프로젝트 중 첫 병원인 킹 압둘라 어린이 전문병원(KASCH)에 ‘베스트케어 2.0A’ 소프트
“함소아가 제약 업계에 발을 디딘 이유는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한의학을 만들고 싶어서입니다”
지난 2005년 1월 함소아제약 법인을 설립한 최혁용 대표이사(사진)의 창립 이념이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은 이 제약사는 한방어린이 전문 병원 함소아한의원이 새로 세운 법인기업이다. 결국 두 회사는 같은 뿌리이며 현재 최 대표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Children are not small adults).”이는 미국 필라델피아 소아병원의 현관에 붙어있는 표어다. 어린이들이 병에 걸렸을 때 어른들의 절반 또는 4분의 1 정도의 약만 처방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의 경구다. 어린이 전문병원은 성인과는 완전히 다른 질환적 특성과 체형, 그리고 심리상태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특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