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서울 시내 모든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시간이 자정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기존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던 국공립어린이집을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서울 시내 전체 690곳 국공립 어린이집이 자정까지 문을 열게돼 부모들이 좀 더 편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보육 서비스 시간이 늘어
앞으로 직장 어린이집 설치 요건이 완화되고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등 4대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비정규직 근로자도 맞벌이로 인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불필요한 보육 규제 23건에 대한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14일 오후 육아연구소에서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장 어린이집 설치를 활성화 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