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로 ‘흥행킹’ 이희명 작가가 돌아온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1일부터 첫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홍릉숲 복수초 개화
홍릉숲 복수초 개화
홍릉숲 복수초 개화 소식이 29일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서울 청량리 홍릉숲의 복수초는 평균 개화일(2월13일±6일)보다 20일 정도 빠른 지난 26일에 노란색 꽃망울을 터뜨렸다. 홍릉숲에 자생하는 복수초가 평소보다 빨리 개화한 것.
이처럼 홍릉숲 복수초가 1월말에 개
얼음낚시 축제
'얼음낚시 축제'가 14일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시작되는 얼음낚시 축제는 '강화빙어축제'ㆍ'강화송어빙어축제'ㆍ'평창송어축제' 등이다. 이밖에 '청평 눈썰매 송어 빙어 축제'ㆍ'강화도 송어산천어 축제' 등은 24일부터 열린다. 또 사흘 뒤인 27일에는 '청평얼음꽃송어축제'가 시작된다.
설국(雪國)이 시작됐다. 오홋! 눈꽃이 펄펄 날린다. 이른 아침 햇살 아래 빛나는 눈 덮인 산은 낭만적이다. 눈이 내리면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나라였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로 시작하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이 떠오른다. 새하얀 겨울의 들판에 펼쳐진 사랑담이 애상적 분위기를 자아내 소름이 돋을 정도다.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거대한
'상고대의 의미'
설악산에서는 지난 10월 14일 대청봉과 중청봉 일대에서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된데 이어 이틀 후에는 첫눈도 관측됐다. 지난 3일에는 한라산 정상부에서도 첫눈이 내린데 이어 상고대 역시 발견되기도 했다.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면서 이처럼 상고대 관측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상고대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해 상고대의 의미를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는 장애에 대한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오영(송혜교)이 오수(조인성)와 눈 쌓인 산 정상에서 얼음꽃들이 내는 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나누는 장면은 장애에 대한 역발상을 보여준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잘 들리는 소리가 있다. 그것은 마음의 소리이기도 하다.
다시
가수 선미가 솔로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선미의 ‘보름달’이 2월 3주차(2월 17일~2월 23일) 주간차트에서 무려 81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름달’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24시간이 모자라’에 이은 선미의 성인식을 연상케 하는 한편 ‘뱀파이어’ 콘셉트와 환상적으로 만나
최근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에 25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지역 겨울축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달 18일에는 겨울축제의 원조인 인제 빙어축제가 개장하고, 청평 얼음꽃 축제, 태백산 눈축제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처럼 겨울축제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상품 판매도 크게 증가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옥션에서는 본격적으로 지역축제가 시작된 작년 1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4색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작부터 막장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이야기꺼리를 낳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가 이제 79회를 소화했다. 이제 반환점을 돈 셈이다.
79회를 거치는 동안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등 많은 배우들이 하차, 중견배우들의 소모품 취급이라는
김연아의 노래방 포착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아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김연아가 고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노래를 열창 하는 모습이다. 영상 속 김연아는 보아 노래 '오늘 그댈 본다면'을 부르며 노래실력을 뽐내고 있다.
영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보라의 유닛 씨스타19가 정상을 차지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가 1월 5주차(1월 28일~2월 3일)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수록곡 ‘나도 여자인데’도 6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보아의 자작곡 ‘그런 너’가 2위에 안착했다. ‘그런 너’ 뮤직비디오는
4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열린 '피겨 여왕' 김연아, 가수 아이유의 '얼음꽃' 음원 수익금 전달식에서 김연아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주제가인 '얼음꽃'을 듀엣으로 불렀다. 이들은 '얼음꽃'을 녹음할 당시 음원 수익금 전액을 피겨 발전 기금으로 쓰겠다
'피겨 여왕' 김연아, 가수 아이유가 '얼음꽃'의 음원 수익금 7천여만원을 4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피겨 국가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주제가인 '얼음꽃'을 듀엣으로 불렀고 음원 수익금 전액을 피겨발전기금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아이유와 김연아의 ‘얼음꽃’이 공개됐다.
‘얼음꽃’은 아이유-김연아가 함께 부른 노래로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인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한 작품이다.
또한 ‘얼음꽃’에는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곡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기타 솔로연주를 선보였으며,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베이스연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피겨스케이팅 여왕 김연아(21)와 가수 아이유(18)가 함께 부른 듀엣곡 '얼음꽃'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녹음한 듀엣곡 '얼음꽃'을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공개한다. '얼음꽃'은 '키스 앤 크라이'의 로고송으로 힘들어도 함께 견디고 걸어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은반 위에서 흘리는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