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모형 해외펀드로는 사실상 처음 환매중단돼 시장의 우려를 샀던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 글로벌 얼터너티브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의’(이하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펀드)가 20일 결국 청산 수순을 밟게 됐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펀드 수익자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는 이날 1시간 3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환매 연기됐던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펀드’(이하 얼터너티브펀드)에 대해 10월 중 환매 대금 순자산의 90% 정도를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H2O자산운용사가 현지 펀드의 환매 재개 시점을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H2O자산운용은 22일(현지시간) 환매 재개 시점을 다음 달 13일로 발표했다.
코로나 장기화 채권 리스크 확대
사모펀드 투자자들이 연쇄적으로 터지는 환매 중단 사고로 투자를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옵티머스 등 잇따라 발생한 부실 사모펀드 사태로 시중은행의 사모펀드 잔액이 전년 대비 30%가까이 빠졌다. 1년 새 7조 원 가까이 증발한 셈이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판매사인 은행에 강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 글로벌 얼터너티브 펀드’가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28일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키움 글로벌 얼터너티브 펀드’에 연초 이후 약 1000억 원의 자금이 추가 유입됐다. 해당 펀드는 2018년 10월 5일 설정된 이후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며 지난해 3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키움 글로벌 얼
키움증권은 글로벌 유망 섹터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글로벌 펀드 히어로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망 섹터 펀드는 △4차산업 펀드(키움글로벌 5G차세대네트워크펀드, 삼성픽테로보틱스펀드) △헤지 펀드(키움글로벌 얼터너티브펀드, 신한BNPPH2O 글로벌본드펀드) △럭셔리 펀드(에셋플러스 글로벌 리치투게더펀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글로벌 얼터너티브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의 설정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5일 출시 이후 7개월 만이다.
이는 최근 공모펀드 시장이 침체를 겪는 점과 상반되는 현상으로 글로벌 증시의 상대적 부진에도 펀드가 보인 우수한 성과가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시장의 방향성에 구애 받지 않고, 글로벌 유수의 펀드들을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 펀드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 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자산이 아닌 다양한 대체자산(헤지펀드, 부동산, 원자재, 통화 등) 및 전략(멀티에셋, 절대수익 등)을 구사하는 펀드 등에 투자한다.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의 펀드 자산관리 부문을 인수하기로 하고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MUFG는 UBS의 펀드 자산관리 부문인 ‘얼터너티브 펀드 서비스’를 올해 안에 인수 완료할 계획이다.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인수 금액은 300억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