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는 기사를 본 게 엊그제 같은데 2023년도 벌써 반환점을 돌아 하반기가 시작됐다. 2024년 인건비를 계획할 시기가 도래했다. 임금교섭을 불꽃 튀기며 진행 중인 사업장도 많다. 그래선지 6, 7월이 되면 “업종별 평균연봉자료 어디 없나요?”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특히 외국계 기업에서 많이 받는다. 직무급 제도가 정착된 대부분의 국
금융회사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연봉이 4082만원으로 업종별 대졸 신입 연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404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직 남성의 업종별 평균 연봉은 금융업이 408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자동차는 3988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제조(3840만원)와 조선중
올해 입사한 4년 대졸 신입사원 중 SE,시스템분석,설계 직종의 평균 초임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연봉통계서비스(http://salary.jobkorea.co.kr)’를 통해 올해 4년 대졸 신입초임연봉 47만9488건을 분석한 결과, ‘SE,시스템분석,설계’가 평균 연봉 3025만원으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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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년제 대졸자 기준의 평균연봉은 사원이 2136만원, 대리급은 3016만원, 과장급은 363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가 자사에 등록된 2007년도 전체 기업 연봉 데이터 80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연봉과 비교했을 때 사원은 0.7%, 대리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