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에너지뉴딜 정책 실행과 신규사업 발굴, 인력양성·사업화 지원, 전문가 및 국민 의견 수렴과 정보공유 등을 수행하는 '에너지뉴딜 추진단'을 발족한다.
에기평은 6일 '에너지뉴딜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추진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그린에너지 비전포럼'을 통해 에너지뉴딜의 추진 방향과 사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현재의 어려움을 잘 견뎌내고 미래를 대비한다면 '전대미문의 위기'가 '전대미문의 기회'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윤호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휩쓸려가지 않으려면 변화를 앞서가고 주도해가야 한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잘 견뎌내고 다가올 미래를 잘 대비하면 위기가 끝난 뒤 우리 기업과 경제의 위상은
지식경제부가 최근 불어닥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찾기 위해 녹색성장, 기술혁신 등 성장잠재력 확충과 미래를 위한 준비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달러 유동성 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과 외국인 투자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지경부는 26일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우선 해외시장의 리스크 상승으로, 국내 수
정부는 내년 수출을 현재 4300달러선에서 4500억달러까지 끌어올리고 100억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흑자를 내기로 했다.
또 내수 창출을 위해 지경부와 유관기관이 나서 대규모 투자를 유발하는 'IT/SW·에너지 뉴딜'도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26일 청와대에서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내년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 했다.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