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측은 우리 긴급구호대원의 에볼라 노출 가능성과 관련해 "신체 손상 및 증상이 없어 가능성은 낮아 조이지만 3주간 격리를 통해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 국장 및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과의 일문일답.
-왜 후송지로 독일을 택했나.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세계보건기구(WHO)에 요청하게 되고 W
대한의사협회는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생지역 파견 보건의료인력 모집과 관련, 파견을 자원한 의사 등 보건의료인과 군의관·간호장교의 전문가적 사명감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이런 숭고한 뜻을 잘 받아들여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구호 요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파견되는 국내 보건인력이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영국이 건설중인 에볼라 치료소에서 영국 등 국제 의료진들과 공동으로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9일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등 3개 부처 합동브리핑을 갖고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을 잠정 결정했다"며 "보건인력은 영국이 시에라리온에 건설중인 에볼라 치료소(ET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파견되는 우리나라 보건인력이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영국이 건설중인 에볼라 치료소에서 영국 의료진 등과 함께 활동한다. 우리 의료진의 에볼라 감염 등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영국이 시에라리온에 개설하는 별도의 보건인력 치료 병동에서 우리 인력이 우선 치료를 받는 방안 등 안전대책도 추진된다.
정부는 9일 외교부, 보건복지부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에볼라 발병 지역에 보건인력을 파견하기로 한 우리나라의 결정에 대해 "에볼라 퇴치를 위한 올바른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에볼라 퇴치를 위해 아시아 국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했다.
김 총재는 "한국이 에볼라 퇴치를 위해 56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고 군 의료인
에볼라 감염 환자 치료를 위해 정부가 서아프리카에 파견할 의료진을 공모한 가운데 이틀 만에 모집정원의 4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이 모아졌다. 공모가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감염내과 전공의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이번에 지원한 한 의사는 “감염병을 전공한 의사로서 현장에서 에볼라 환자를
정부가 서아프리카에 보건인력 파견 지원을 공모한 가운데 예상보다 훨씬 만은 의사·간호사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서아프리카 파견 에볼라 대응 보건의료인력' 공모에 28일 오전까지 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 등 약 40명의 자원자가 신청했다.
복지부는 11월 말께 본진 약 20명을 파견할
◆ 세월호 실종자 시신 인항에 어려움
28일 오후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 인근에서 발견된 실종자 시신 인양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 8분부터 5시 30분까지 시신 인양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실종자 시신 인양은 다음 정조 때인 오전 8시, 오후 6시께 다시 시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빚더미'
보건복지부는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파견할 보건의료인력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는 현장에서 에볼라 치료를 지원할 보건의료인력을 24부터 11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보건의료인력은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및 현장안전관리자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의사협회, 간호협회, 임상별리사협회 등 관련단체 및 전문가들과 논
에볼라 선발대 내달 파견에볼라 유행지역에 대한 의료진 파견에 앞서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선발대가 내달 파견될 예정이다. 임무를 완료한 선발대는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21일)와 상관없이 국내로 복귀할 예정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선발대의 경우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관계자 등 지금까지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 6∼7명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2주
의료계가 에볼라 대응 보건인력을 서아프리카 지역에 파견하는 것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며 의료진에 대한 철저한 안전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협회는 21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이나 에볼라의 심각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의료진 파견의 타당성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도 "에볼라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안전 및 방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미국 등 세계적 에볼라 대응 추세에 맞추어 에볼라 대응 의료기관 내 의료진 보호를 위해 강화된 개인보호장비를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및 각 시도에 비축중인 레벨C 전신보호복 5300개를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우선 배부 예정하기로 했다.
강화된 개인보호장비는 기존 전신보호복보다 방수성이 뛰어난 불투과 재질의 전신
◇ [단독]삼성그룹, CEO 인사고과 완료…이재용 첫 인사 '주목'
삼성그룹의 올 연말 사장단 인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개월 넘게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의 빈자리를 메꾸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사실상 첫 인사이기 때문이다. 21일 삼성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최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고과를 완료했다. 또한
정부가 내달말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지역에 우리 의료인력 20여명을 파견할 방침이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세종시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 오찬에서 "(우리측)파견 인력은 민간 10명과 군 인력 8~9명, 공무원 등 기타 인력 등 20여명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이들이 현지에 의료활동을 벌이는 파견 기간은 4주 정도로 예상한다"며 이같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따른 대응과 인도적 책임 차원에서 서아프리카 발병국에 우리 의료진을 포함한 보건인력을 발병국에 파견하는 가운데 국내 에볼라 국내 유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전체회의에서 “여러 나라로 확산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