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와 그리스 재정 위기 우려로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냉각되며 470선으로 밀려났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14포인트(1.27%) 하락한 477.09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 다우지수가 고용, 제조업 지표 악화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는 장 초반 투심이 크게 위축되며 급락 출
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상승 전환하며 52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미미한 수준의 매수물량과 지수를 이끌만한 뚜렷한 모멘텀 부재로 코스피에 비해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62포인트(0.51%) 오른 520.35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코스닥은 그동안 낙폭과대로 인한 저가매수세가 몰리며 상승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