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던 김하늘(25ㆍKT)이 시즌 9번째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이며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김하늘은 15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2개를 기록하고도 보기 3개와 트리플보기 2개를 범하며 한번에 무너졌다. 1라
허윤경(23·현대스위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선두권에 랭크되며 시즌 2승에 청신호를 켰다.
허윤경은 15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적어내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전날 안개로 인해 개회 이틀째 치른 잔여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적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1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인해 중단됐다.
14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 파인·레이크 코스(파72·6575야드)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는 아침부터 내린 비가 그치자 오후 1시께부터 짙은 안개가 몰려오는 바람에 선수들이 경기를 이어갈 수 없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안개가 걷히는 상황을
“지난주에 우승을 해서 이번에는 예선만 통과하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웠는데 오히려 그게 약이 됐습니다.”
무뚝뚝한 부산소녀가 뒤늦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무서운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 스카이힐 제주CC(파72·6288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김보경은 버디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