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일시적 요인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분야인 전문의약품 매출이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회복에 나설 전망이다.
부광약품은 별도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164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7%, 영업이익은 85.9% 감소했다.
매출은
부광약품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 768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7%(755억원), 영업이익은 22%(52억원) 늘었다.
연결기준으로도 상반기 매출액 771억원,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7%, 2.4% 성장했다.
부광약품측은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인 덱시드의
부광약품이 당뇨병 신약 ‘MLR-1023’ 후기 2상 임상의 추가 데이터 분석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MLR-1023의 후기 2상 임상에 대한 전체 분석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추가적인 데이터 분석 후 향후 개발 진행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며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라이선스 아웃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부광약품이 투자한 나스닥 상장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를 제출했다.
부광약품은 지분 6.5%를 보유해 4대주주로 있는 에이서테라퓨틱스가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 치료를 위한 ‘에드시보’의 신약허가신청을 FDA에 냈다고 31일 밝혔다.
에이서테라퓨틱스는 NDA신청과 함께 신약 허가 우선 심사권을 요청했다. 이를 FDA가
부광약품이 투자한 미국 신약개발기업 에이서테라퓨틱스가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vEDS) 치료를 위한 에드시보(Edsivo)의 신약 허가 신청(NDA)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나스닥 상장사인 이 회사의 4대주주(약 6.5% 지분)다.
에이서는 NDA신청과 함께 신약 허가 우선 심사권(Priority Review)을 요청했으며
부광약품은 글로벌 제약사인 릴리가 인수한 바이오벤처 오르카파마(AurKa Pharma, Inc.)의 지분을 약 5.4% 보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은 지분 매각에 따른 수익과 임상 개발에 따른 마일스톤까지 보장받게 됐다. 구체적으로 업프론트(계약성사금) 약 60억 원을 올해 회수하게 되고 마일스톤이 진행되면 추가로 270억 원
부광약품이 해외 바이오텍 투자로 최소 60억원, 최대 270억원의 수익을 얻게 됐다. 글로벌제약사인 일라이릴리(Eli Lilly)가 부광약품이 지분 5.4%를 보유한 캐나다의 오르카파마(AurKa Pharma)를 인수해서다. 부광약품은 지분 매각에 따른 수익뿐 아니라 임상 개발에 따른 마일스톤까지 보장받는다.
부광약품은 15일 오르카파마의 지분을 약 5.
부광약품은 미국 희귀의약품 개발 전문회사인 에이서 테라퓨틱스(Acer Therapeutics Inc)와 200만달러(한화 약 24억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7월 200만달러 투자에 이어 2차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이를 통해 부광약품은 에이서 테라퓨틱스의 약 13%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에이서 테라퓨틱스에서 현
부광약품은 지난 17일 희귀의약품 전문개발 바이오벤처회사인 미국 ‘에이서 테라퓨틱스(Acer Therapeutics Inc.)’에 200만 달러를 시리즈 A(Series A) 라운드에 투자 형식으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캐나다 소재 바이오벤처 투자 전문기업인 TVM 라이프 사이언스 캐피탈(TVM Life Science 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