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문란 사단장
여군들을 자신의 공관 등으로 불러 술 접대 등을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단장이 최근 보직해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 내 성희롱 사건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7일 YTN 보도에 따르면 값을 부하들에게 계산하게 하거나 여군 장교들을 공관으로 불러 술 접대를 시키는 등 '군기 문란'을 일삼은 사단장이 최근 보직해임됐다.
이 사건은 군
올해 온 국민을 경악에 빠뜨리게 한 충격적인 사건들은 무엇이었을까. 201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돌이켜 보면 올해도 각종 흉악범죄에 몇 번이나 치떨리는 경험을 한 해였다. 돈 때문에 어머니와 형을 죽인 인천모자살인사건에서부터 시신을 끔찍하게 훼손한 용인 10대 엽기살인, 8살난 의붓딸을 무자비하게 때려 죽게만든 계모 사건까지…. 영화에서나 접하던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