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월 말까지 '여름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여름철 해양활동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선내 소독 등 방역지침 이행 실태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활동 증가, 기상악화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하고 6월부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양안전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문성혁 장관은 1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안전대책의 이행력 제고와 안전관리 분위기 쇄신을 위해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36개 기관과 단체 에서 참석해 해양안전대책과 협업 방안을 공유하고 6월부터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기상 악화와 휴가철 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선박사고 및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 및 식품안전 대책, 여름철 국민생활 안전대책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여름철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