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 식당에서 종업원 간의 칼부림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자와 용의자 모두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증권사 건물 지하식당에서 한 종업원이 다른 직원을 흉기로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인 20대 남성 A 씨는 복부를 칼로
법원이 지난해 발생한 여의도 '묻지마 칼부림' 사건 피의자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윤성원)는 5일 칼부림으로 직장동료와 시민 등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은 10년을 명령했다.
법원은 김 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예전 직장동료 2명
여의도 칼부림 사건 피의자 김모(30)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남부지법 박강준 영장전담판사는 24일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 22일 저녁 영등포구 여의도동 거리에서 전 직장 상사였던 김모(32)씨와 부하 직원이었던 조모(31·여)씨의 얼굴과 목, 배 등 부위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벌어진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김모씨(30) 검거에 적극적으로 나선 시민들에 대한 누리꾼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범인을 발로 차 막다른 길까지 몰아세운 후 경찰 검거에 도움을 준 이종격투기 세계 챔피언 출신 이각수 교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각수 교수는 합기도 8단, 종합격투기 8단, 검도 7단, 태권도 5단 등
여의도 칼부림 사건 법인을 제압한 이각수 명지대 사회교육원 무예과 교수가 정두홍 무술감독의 스승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두홍 무술감독은 평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술을 고향에서 '이각수 관장님'으로부터 배워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왔다.
본지 취재 결과 정 감독이 밝힌 '관장님'은 바로 22일 발생한 여의도 칼부림 사건 범인을 현장에서 제압한 이각수 교수인
여의도에서 일어난 갑작스런 칼부림 행각에도 당황하지 않고 제압한 무림고수가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각수(52) 명지대 사회교육원 무예과 교수는 22일 저녁 시간대 여의도에서 발생한 칼부림사건에서 범인 제압하는데 큰 공헌을 세웠다.
이각수 교수는 23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너무 긴박했고 이 사람을 놔두면 많은 사람이
서울 여의도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김모(30)씨는 23일 "이렇게까지 된 데에는 내 잘못도 있지만 주변에서 날 힘들게 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김씨는 기자들과 만나 "분명 자의로 저지른 일이지만 타의도 섞인 것 같다"며 억울하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김씨는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동료가 다른 사람들
22일 퇴근길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칼부림을 한 김모(30)씨는 실적 저하에 따른 직장동료의 모욕적인 언사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특히 김씨는 같이 근무했던 전 동료 6명을 죽이기로 마음먹고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영등포경찰서에
퇴근길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전 직장동료와 행인 등을 상대로 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다쳤다.
특히 범인은 퇴사 문제로 원한을 품은 전 직장 상사와 동료에 이어 자신과는 무관한 행인에게도 '묻지마식'으로 흉기를 휘두르며 약 15분간 난동을 부려 퇴근길 시민을 공포에 떨게 했다.
2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6분께 서울 영등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또 다시 ‘묻지마 칼부림’ 사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범인은 전 직장동료에게 앙심을 풀고 준비해간 과도로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나머지 행인들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퇴근길 시민들을 경악케했다.
22일 저녁 7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남중빌딩 1층 한 제과점 앞에서 A(31) 씨가 흉기를 휘둘러 길가던 시민 4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