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제도 폐지 후에도, 계속해서 밝혀지는 연예병사들의 비행으로 온라인이 뜨겁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14일 상습 불법 도박혐의로 연예인 6명 포함 21명을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그 중 토니안ㆍ앤디ㆍ붐ㆍ양세형 등 연예병사 출신들이 연예병사 복무 당시 도박을 즐겼던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7월 18일 국방부는 시행 1
배우 송중기가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송중기는 27일 오후 1시 강원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대한다. 이는 연예병사제도 폐지 후 첫 연예인 입대다. 보충대대 입대에 앞서 송중기는 1시간 전에 도착해 팬들에게 입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담담히 입대를 준비했다”며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2008년 영화 ‘쌍화
신의 아들(?) 비, 사과부터 하라! [배국남의 직격탄]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연예병사 제도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군복무규율을 어기고 안마시술소를 찾았던 상추와 세븐은 10일 영창행 징계를 받는 것을 비롯해 문제의 연예 병사들은 징계 후 전방부대로 속속 재배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운치 않습니다. 정작 연예병사제도 폐지를 초래한 하나의 원인 제공
논란이 된 연예병사들의 징계처분이 내려졌다. 연예병사들 논란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 21’은 강원 춘천시에서 열린 6·25 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한 이후 연예병사들의 일탈을 고발하고 나섰다. 연예병사들은 밤늦은 시각까지 거리를 활보하며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생활을 즐겼다.
행사 이후 이어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육군 대령)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제도 폐지'를 포함한 국방 홍보지원대에 대한 감사 결과 후속 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하고 관련 병사 8명을 징계처리한다고 밝혔다. 양지웅 기자 yangdoo@
연예병사 제도가 시행 16년 만에 폐지됐다. 역대 연예병사들은 누가 있을까.
가장 최근에 전역한 연예병사는 가수 비(정지훈)다. 비는 지난 10일 오전 8시 국방홍보지원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 밖에 연예병사출신 연예인을 살펴보면 배우 이진욱, 김재원, 김정훈, 온주완, 재희, 양동근, 공유, 김재욱, 임주환, 유건, 김지훈, 이동건,
연예병사 제도 폐지가 공식 발표됐다.
18일 국방부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연예 병사 제도(국방 홍보원 소속 홍보지원대원) 폐지를 발표했다. 또한 문제를 일으킨 연예병사 7명 중징계, 1명 경징계를 내렸다.
이번 연예병사제도 폐지와 연예병사 징계는 SBS ‘현장21’가 보도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6월 25일 방송된 ‘현장21’은 연예병사를 두 달
연예병사 제도가 시행된 지 16년 만에 폐지된다.
연예병사는 지난달 25일 지방 공연 후 음주와 안마시술소 출입으로 논란이 됐다. 국방부는 18일 연예병사제도 폐지를 밝히면서 관련 연예병사 8명을 징계했다.
연예병사 특혜논란은 이번 논란 이전부터 계속 돼왔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데이트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있었다. 이어 비의 열애에 대해 사병이
연예병사 폐지소식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국방부는 18일 국방홍보지원대(연예병사)에 대한 관리 미흡을 인정하고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문제를 일으킨 병사 8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이와 관련 글을 속속 올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연예병사 결국 폐지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다른 네티즌은 “오 드디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