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와 미르2ㆍ3 5000억 원 중국 라이선스 독점 계약“다툼 벌였던 중국 회사와 파트너…캐쉬플로우 지속 창출”
“우리와 그동안 다툼을 벌여왔던 중국 회사들은 이제 파트너가 되어 함께 중국 시장에서 우리 지식재산권(IP)과 게임 사업을 전개하고 공동저작권자, 퍼블리셔, 주주 등의 역할로 ‘우리 편’이 돼 줄 것입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액토즈
위메이드가 중국 셩취게임즈(전 샨다게임즈)와 37게임즈를 상대로 제기한 웹게임 '전기세계'과 '금장전기'의 서비스 금지 소송에서 14일 승소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웹게임 '전기세계'와 '금장전기'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르의 전설2(중국명: 열혈전기)'의 가치를 정당한 대가 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2017년 10월과 11
위메이드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미르의 전설2’ 중재에서 승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중재는 지난 2017년 5월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2’ SLA의 종료 및 무효 확인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액토즈소프트, 중국 샨다게임즈, 란샤정보기술유한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것이다.
중재 판정부는 위메이드 및 액토즈와 란샤 사이의 SLA
◇게임 한류를 몰고 온 1세대 게임회사 ‘위메이드’ = 위메이드는 2000년 2월에 설립돼 지금까지 약 19년간 게임 개발에 주력해 온 국내 1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사다. 미래의 더 큰 성장과 다양한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지스타 2018 현장에서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위메이드’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0년대 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 전설’ IP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 법인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는 미르의 전설의 정통성과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 회사다. 미르의 전설 IP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제작을 위한 전문 개발 조직과 R&D(연구개발) 인력도 확보한 상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51억 원으로 3.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측은 ‘미르의 전설2’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누적되고 신규 계약이 이어지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 중국 문화부 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중국 5개 업체와 ‘미르의 전설2, 열혈전기(중국서비스명)’ 정식 수권(권한위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중전열중문화발전(이하 중전열중)이 추진하고 있는 미르의 전설2 IP양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중전열중은 중국 문화전매그룹의 국유전액자회사로 그룹의 IP 업무를 전문으로
일부 국내 게임업계 대표들이 올 상반기 10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올 상반기 급여 6억500만 원, 상여 12억 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 원 등으로 총 18억1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회사 측은 “사업 연도가 매년 4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운영되고 있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게임업체 킹넷과 ‘미르의 전설2(이하 미르2)’ IP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킹넷에 미르2 IP를 제공하며 킹넷은 이를 활용해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을 개발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미르2는 2000년대 초반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동시접속자수 70만명, 누적 회원수 2억명을 기록할 정도
와이디온라인이 장수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 IP를 활용한 해외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와이디온라인은 중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펀셀과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 IP(지적 재산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펀셀은 지난 2012년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미검’, ‘헤븐’, ‘여우비’ 등 다수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해 국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약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266억원, 당기순손실은 124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약 322억원, 영업이익 약 12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게임 ‘열혈전기’의 흥행에 힘입어 해
“중국 시장은 지식재산권(IP)이 없으면 게임 출시가 어려운 만큼 이를 활용해 개발된 게임들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
웹젠이 PC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해 출시한 다양한 게임들이 중국 현지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4월 국내 출시해 웹젠의 실적을 이끈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도 애당초 이 업체가 중국 업체에 IP를 팔아 현지에서
와이디온라인은 일본 게임 개발 업체 알파 베가와 ‘프리스톤테일’의 지적 재산권(IP)에 대한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프리스톤테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버전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와이디온라인은 알파 베가와 긴밀한 상호 관계를 구축하고, 개발 작업 및 기술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삼성증권은 1일 위메이드에 대해 “4분기 소울 앤 스톤과 캔디팡2 등 모바일 신작 게임의 흥행을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자체 개발 MORPG 소울 앤 스톤(구 블레이즈본)과 캐주얼게임 캔디팡 2가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지만 유명 IP의 활용
이베스트증권은 18일 위메이드에 대해 “몽환서유와 열혈전기의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Super Hit’를 시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4월 ‘몽환서유 모바일’ 론칭 전까지는 중국 매출순위 1위 모바일게임의 일평균 매출규모는 20억원 내외였지만 4월 ‘몽환서유 모바일’ 론칭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와 위메이드가 공동으로 저작권을 보유한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열혈전기)’가 중국에서 사전 등록자 500만 명 이상이 모였으며, 지난 7일 중국 iOS 버전 오픈 이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고 18일 밝혔다.
미르의전설2’모바일 버전 게임의 명칭은 ‘열혈전기로’, 올해 상반기 중국의 대형 게임사 텐센트의 응용보를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으로 IP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열혈전기'의 중국 흥행에 힘입어 강세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9500원(16.78%)오른 6만6100원에 거래중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4900원(8.67%)오른 6만14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공영규 연구원은 "열혈전기
게임 관련 종목은 대내외 글로벌 환경이 불안정하며 수출주가 부침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중국 증시 불안에 주가가 잠시 주춤했지만 하반기 신작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어 수출주로서의 전망이 밝은 편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7일까지(종가기준)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가 각각 114.67%, 85.60% 상승했다.
제약·바이오주의 급락과 중국 증시 폭락에 조정을 받았던 코스닥이 9거래일만에 750선 재진입에 성공했다. 8월 첫째 주 (3~7일) 코스닥 지수는 전 주보다 26.43(3.64%)상승한 751.4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720선에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며 3일 71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닥 고평가 논란이 지속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이 장중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5포인트(0.50%)상승한 751.49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이날 363억원 어치 사들였다. 장중 매도 우위를 보이던 개인도 사자로 돌아서며 3억원 순매수 했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