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적인(Permanent)’과 ‘위기(Crisis)’ 합성어1970년대 학문 용어로 사용되다 최근 사용량 급증“전쟁과 인플레, 정치적 불안정 시대 묘사”
영국 콜린스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Permacrisis’를 선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ermacrisis는 영구적 위기라는 뜻으로, ‘영구적인(Permanent)’이
영국 콜린스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기후파업(climate strike)’을 선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린스 사전은 “기후파업은 작년부터 세계 거대 도시들 곳곳에서 ’빈번한 현실‘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이 단어의 사용이 전년 대비 무려 100배가 급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콜린스 사전의 올해의 단어는 그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영국 콜린스 사전의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
영국 콜린스 사전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올해의 단어’를 발표하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1월의 단어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콜린스 사전은 1970년부터 출간된 영국의 전통 있는 영문 사전이다. 콜린스 사전은 단어의 사용 빈도와 생명력 등을 고려해 매달 한 개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