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제조장비 솔루션 기업 탑맥은 자사 장비를 활용해 고객사가 복합동박 필름 양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탑맥은 5월 독자 기술로 설계한 복합동박 필름 생산장비를 코스닥 기업 아이엠에 납품했다. 최근 해당 장비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1350밀리미터(mm) 광폭 복합동박 필름 양산에 성공하고 국내외 고객사에 인증용 양산 샘플을 발송한 것으로 알
KB증권 IB 김성현·WM이홍구 현 대표 재추천
전격적으로 KB국민은행장을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던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KB국민카드와 KB라이프생명보험 등 3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다. 다만 우수한 성과를 시현한 KB증권에 대해서는 기존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하면서 '안정'에도 무게를 뒀다.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
SK증권은 2025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2부문, 20본부, 3실’을 ‘3총괄·부문, 20본부, 3실’로 조직 개편했다.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IB총괄을 신설했다. 또 기업금융1본부 산하에 기업금융4부, 신기술투자본부 산하에 신기술투자2부, 구조화본부 산하에 멀티금융2부를 신설했다.
다음은
미래에셋증권은 IB2부문 본부 산하에 SRM(Senior RM) 제도를 도입해 본부 소속 팀을 프로젝트별로 별도 유닛으로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SRM 호칭을 부여받은 총 4명의 임원(△대체투자금융1본부소속 김미영 상무 △대체투자금융1본부소속 정종욱 상무 △
엘엔케이바이오메드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97억4781만 원, 영업이익 12억5882만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778%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손실은 8억2675만 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실적은 매출 261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4%, 14.3% 늘었다.
엘
오리온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 7749억 원, 영업이익 137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카카오, 설탕 같은 원부재료 가격과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6% 성장한 2조2425억 원, 영업이익은
메리츠화재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이 회사의 계리적 가정이 최선 추정에 가까워, 금융 당국의 원칙 모형 적용에도 불구 연말 회계상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보험개혁회의에서 발표된 계리적 가정 관련해 원칙 모형 기준 해지율 가정조정과 전담보 도달연령 기준 손해율 가정 조정에 따른 연말 최선추정부채(BEL)와 계약서비스마진
매출 3조5043억…전년 比 20% ↓기저효과ㆍ엔진 수요 둔화 탓신흥시장ㆍ전력 수요 회복 기대
두산밥캣,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등 국내 건설기계 3사가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와 수요 둔화의 영향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T가 조직 개편을 위한 노사 간 협의를 완료하고 특별 희망퇴직 시행에 최종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쟁 및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체질 개선 차원이다.
KT 조직개편은 효율화가 필요한 일부 직무를 재배치해 더 유연하고 신속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KT는 직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합리적인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미국 법인장으로 최준혁 전(前)타겟헬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준혁 법인장은 미국 뉴저지 럿거스 주립대학에서 전기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뒤 미국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타겟헬스에서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와 품질 보증, 상업화에 따른 고객관리까지 다양한 부서들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경동제약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 491억 원, 영업이익은 8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경동제약은 마케팅 대행 체제 안정화 및 영업 확대를 통해 2분기 외형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은 지난해 도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해외 유통과 판매를 담당해 온 서린상사가 ‘KZ트레이딩’(KZ Trading)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린상사는 서울 종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KZ트레이딩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30년 만이다.
서린상사는 최창걸 명예회장이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한 기업이
“‘파이낸셜 스토리’를 실행해 SK바이오팜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할 최적임자.”
SK바이오팜이 2022년 12월 이동훈 신임 사장의 선임을 발표하며 소개한 말이다. 이 사장은 투자와 제약‧바이오업계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글로벌 회계법인 삼정KPMG에 입사한 뒤 동아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를 거쳐 2019년 SK그룹에 합류해 바이오투자센터장으
HD현대인프라코어는 22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1조1082억 원과 영업이익 81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엔진 사업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거뒀으나, 건설기계 매출 감소에 따라 같은 기간 49.7%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
김성태 은행장 취임 후 4번째 인사 IT·디지털 조직 및 인력 강화 초점
IBK기업은행이 신임 부행장 3명을 선임하는 등 올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부행장에는 김학필 강동지역본부장이 리스크관리그룹장으로, 백상현 경기남부 본부장과 정성진 검사본부장이 각각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과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으로 선임됐다.
동양생명은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88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3.1%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1분기 보장성보험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한 2320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신계약 APE의 약 96%를 차지했다. 특히 건강상품 APE는 845억 원으로 60.6% 성장했다.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인 1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484억 원, 영업이익 125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7%, 26.2% 늘어난 수치다.
글로벌 경기침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제고 및 성장채널 영업활동에 집중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또 원자재 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한화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이 변경되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탓이다.
한화생명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익이 36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5% 줄어든 것이다.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IBNR 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보험
씨젠이 올해 1분기 매출 899억 원, 영업손실 1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0.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4.3% 늘었다. 엔데믹 국면으로 코로나19 관련 매출은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비(非)코로나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4.4% 상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총 시약 매출
평가방법 안나와…추가 모집 중중소형 GA사도 선뜻 참여 못해“상장·투자유치 걸림돌 안되게”
법인보험대리점(GA)의 시장 가격을 정확히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신용평가 도입이 난관에 부딪혔다. 당장 영업력 강화가 절실한 GA의 경우 기업신용평가 분석을 신청할 엄두도 못내고 있어서다. 당초 상반기 중 도입이 목표였지만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