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지난달 31일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내부통제체계 선진화 및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체감사기구 전문분야 관련 감사인력 또는 업무 상호 지원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원순환, 화학물질 안전 등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한 공동활동 등이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올해 시가 발주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감사, 계약심사 등 예방 감사를 진행해 103억5000만 원의 예산을 줄였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설계단계부터 현장 확인을 해 경제성을 검토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어려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계약심사를 통해 각 부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4일에 걸쳐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감사 공모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컨설팅감사란 법령과 현실의 괴리가 있는 업무 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같이 업무 추진 과정 상 판단이 어렵거나 감사를 의식해 적극적으로 처리하기 힘든 업무 등을 사전에 그 적법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예방감사 기능강화를 위해 일상감사 개선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상감사 개선계획의 추진배경으로는 예방감사 기능강화의 요구 증대에 따른 대외적 환경 변화와 일상감사 운영체계ㆍ감사인 전문성 강화 요구에 의한 대내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일상감사 개선 실행과제는 총 4개로 △일상감사
통계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1등급 기관’으로, 감사원의 ‘자체 감사활동기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권익위 청렴도 측정에서 1등급을 받은 건 올해가 7번째다. 올해의 경우 청렴도 측정 대상 중앙행정기관 Ⅰ유형(직원 2000명 이상) 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은 통계청이 유일하다. 통계청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고객 자산보호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강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빗썸 자산보호팀은 지난달 26일 농협으로부터 특정 계정이 보이스피싱용 계좌로 이용된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후 고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계정을 바로 차단한 뒤 피의계정회원에게 방문을 요청해
서울시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실있는 시민체감형 반부패 청렴 정책을 실현하는 ‘청렴특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ㆍ추진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추진계획에서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렴정책 소통창구를 새롭게 마련한다. 내부적으로는 서울시 대표 청렴브랜드인 ‘박원순법’을 바탕으로 시 직원 모두에
서울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시 산하 모든 기관에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특별점검은 최근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로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된 시기에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연말연시에 발생할 수
HMC투자증권은 이달 2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 석 WM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전국지점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4분기 WM사업본부 전국지점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3분기 영업실적 리뷰를 토대로 4분기 영업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영업 부문별 세부 핵심추진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경기도시공사는 15일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와 ‘반부패·청렴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선희 한국투명성기구 대표, 유한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한국투명성기구는 경기도시공사의 반부패·청렴 시스템 구축과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정부가 모뉴엘 사건과 같은 대형 무역금융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무역금융 제도에 고강도 메스를 들이대기로 했다. 100만달러가 수출계약에 대해서는 진위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해외위탁가공이나 중계무역에 대해서는 수출실적 인정분이 현재 100%에서 70%로 하향 조정된다.
또 현재 산업부와 감사원이 무역보험공사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지만 앞으로는 금
서울시가 37개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해 예방감사를 시행했다.
시는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평가, 회계처리, 현장 지도·점검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시는 점검 후 공모를 통한 보조사업자 선정, 보조금 관리시스템 이용 확대, 수익금 사용처 명시 같은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한 주요 정책업무·계약업무·위탁사업 31개 사업에 대해 일상감사도
서울시가 각종 정책 및 사업 예산낭비와 비리를 차단하기 위한 '예방감사'를 본격 실시한다.
서울시는 올해 일상감사 대상을 5개 분야 205건 정책·사업으로 확대하고 사업 집행 전 단계부터 정책·사업이 예산낭비·비리요인은 없는지, 절차상 오류나 추진 장애요소는 없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 일상감사 활성화 지침을 마
기획재정부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감사 매뉴얼을 감사원의 지적사항 등 구체적인 사례를 담아 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된 매뉴얼은 감사원이 2007~2010년 공공기관 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을 총무와 인사ㆍ노무, 재무, 계약ㆍ구매ㆍ재산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정리해 감사의 직무수행 때 참고하도록 했다.
또한 방만경영과 관련한 사례를 대규모 예산낭비와
코레일 감사실은 21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경영진과 감사실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인의 변화와 혁신의지를 모은 ‘코레일 2012 감사 비전 및 전략’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은 ‘감사인 윤리헌장과 행동강령 준수’ 선서를 시작으로 ‘코레일 혁신선도ㆍ가치창조ㆍ신뢰향상의 메카’란 새 비전과 ‘글로벌 탑 클라스(Global top class)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