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메르스 연관 있으면 연기 가능…"간이 검사 때 의심증상 보이면 즉시 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예비군 훈련에도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하다. 5일 병무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관련 예비군 훈련 안내' 공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공지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때 최근 중동 지역을 여행한 자,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자,
예비군 훈련 일정
예비군이 12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예비군 홈페이지에는 전날 올해 휴일 예비군 훈련 일정이 공지됐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비군 훈련 대상자들이 예비군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재 이 공지글에 대한 조회수는 8000건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민방위훈련 조회, 예비군훈련조회
4일 오전 민방위훈련 조회ㆍ예비군훈련 조회 홈페이지가 일정을 확인하려는 접속자들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민방위 훈련 대상자들이 자신의 훈련 시기를 조회하려고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홈페이지에 한꺼번에 몰려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정상적인 민방위 훈련 조회까지는 많은
대한민국 예비군들이 4일부터 2013년 훈련을 시작했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11월 말까지 동원훈련 50만명과 향방기본훈련 100만여명 등 연인원 360만여명이 예비군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예비군 훈련에서 달라진 점은 휴일 예비군 훈련이 확대됐다는 점이다. 국방부는 평일 훈련이 어려운 예비군을 위해 서울과 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휴일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