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26개 대민 웹사이트 자원을 민간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이번 이전에 따라 구는 더욱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웹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26개 주요 웹사이트와 웹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관련 시스템 일체를 민간 ‘G클라우드(NHN클라우드)’로 이관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의 행정기관에서 국민에게 발송하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에 카카오톡 알림톡을 도입하며 발표한 행정 예산 절감 규모는 약 40억원 수준에 달한다.
카카오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의 혁신 사례를 담은 ‘공공혁신 리포트 2024’를 발행했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행정 불편 해소, 예산 절감, 행
음성복합 등 신규 사업소 국산화 시스템 적용…106억 예산절감 효과중소기업 기술협력 통한 동반성장으로 해외사업 등 확대 추진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설비 운영 핵심 운전정보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 106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23일 발전설비 운영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전사 운전정보시스템 국산화 구축 준공행사'를 열었다
기상청은 조달청이 시행하는 ‘2024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보호장치 일체형 충격전류보호장치(SPD) 내장 분전반’이 12월 서울청사에 설치될 예정으로,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혁신 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제품 중 기술력이 뛰어난 혁신 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하고, 국가기관이
기술개발제품 참여 확대, 정량평가 도입 등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개발 사업 추진 시 적용되는 관급자재 선정 기준을 담은 '공공개발 관급자재 선정 업무 요강'을 전면 개정하고 이달 중 처음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관급자재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에서 기관이 직접 구매해 계약 상대자에게 공급하는 자재를 말한다. 이번 제도 개편은 공개적 절차를
아이엠뱅크(iM뱅크)가 경운대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엠 유니즈는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이름에는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
iM뱅크가 영남대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엠 유니즈는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전국최초로 현장 소방공무원 임무에 맞춰 방화복을 차등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경기소방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실사구시' 시책 가운데 하나로 방화복이 필요하지 않은 구급대원 등에게는 방화복을 지급하지 않고, 화재진압·구조대원 등 재난현장 대원에게 더 많이 지급하는 내용이다.
경기소방은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기준을 탄력 적용,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종이 없이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6일 대구 본사에서 ‘페이퍼리스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이퍼리스는 종이 문서를 활용한 모든 영역을 디지털 기반의 전자문서로 변환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이번 선언식은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 보호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고, 업무 문화까지 효율적으로 개선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효율적인 청사 활용을 위해 표준설계 기준 개발에 나섰다.
14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표준설계 기준 개발은 감염관리실과 공기호흡기 보관실 등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청사 내 법적시설과 근무인원 증가에 맞춘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119지역대 청사 관련 표준안을 만드는 정책이다. 효율적 공간 활용이 목표다.
경기소방은 이를
서울 서초구가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종이가 아닌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민원신청서 작성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는 민원인들이 신청 시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로 미리 작성한 서식과 정보를 호출해 간편히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QR코드 접속을 통한 민원인 스마트폰에서의 신청서 작성은 구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국가전략기동부대인 해병대의 항공 작전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상륙공격헬기 개발에 나선다.
KAI는 방위사업청과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4300여억 원에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개발 기간은 46개월로 시제기 3대가 제작된다.
KAI가 제안한 상륙공격헬기는 소형무장헬기(LAH)에서 입증된 최신 항전 및 무장체
내년부터는 서울시 모든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해진다. 가맹점이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는 ‘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서울사랑상품권’을 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신규 판매대행점으로 선정된 ‘신한컨소시엄’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내
내년부터 육군 장병들이 현역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밀리패스’가 보급된다. 육군 장병들은 앞으로 별도의 휴가증 없이 밀리패스 앱만으로도 군 장병 대상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육군 장병들은 물론 군인 가족까지 사용할 수 있다.
9일 오후 육군은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밀리패스 기자간담회’를 개최하
서울시가 기존에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연구공간 공실을 벤처ㆍ창업기업의 연구공간으로 최장 5년 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곡산업단지’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R&D 융복합 혁신거점으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충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재정기반이
정부가 CCTV 영상 활용으로 강력범죄 및 성범죄 발생에 즉시 대응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전자감독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하거나 접근금지·출입금지 등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시민 안전을 해할 우려에 대비해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31일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지자체에 구축된 스마트시티센터와 법무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낮 시간대에 효율적으로 배차하면 8% 추가 투입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경우 400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2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스마트시티와 대중교통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담긴 ‘저상버스 배차기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디엔에이링크가 국내 최초로 한국인칩 상용화에 나선다. 디엔에이링크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인칩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엔에이링크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올해까지 한국인칩 15만개를 생산한다는 정부 목표에 맞춰 개인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정밀의료를 구현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디엔에이링크는 올해
조달청은 인공지능(Deep Learning·딥러닝)기술을 활용해 내용연수, 정수 및 수급관리계획을 현실에 맞게 개선함으로써 매년 236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우선 내용연수를 현행 1638품목에서 1673품목으로 35품목(2.1%)을 확대했다. 취득단가가 소액이라도 보유 규모에 따라 보유 금액이
지난해 '나무은행'으로 거둔 예산 절감 효과가 4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무은행은 산림청이 개발 과정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기증받아 조경수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나무은행을 통해 예산 48억4400만 원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산림청은 41개 시군의 개발 현장에서 나무 6만여 그루를 기증받아 도시숲, 수목원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