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6일 오후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보이며 시즌 8세이브째를 올리자 일본 언론들 역시 오승환의 구위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오승환은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팀이 6-3으로 앞선 연장 12회말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시즌 8세이브째를 거뒀다. 이날
한신 타이거즈 소속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시즌 8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6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위치한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2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8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양팀의 승부는 연장전까지 이어졌고 오승환은 팀이 6-3으로 앞서던 12회말에 등판해 세 타자를 상대
오승환(31ㆍ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8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정규시즌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시즌 8세이브를 올렸다.
6-3으로 앞선 12회말 등판한 오승환은 12개의 공으로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최고구속 151㎞를 기록한 오승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