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보다 주문하면 즉시 배송…온에어 딜리버리 준비 중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무인 자동화 결제 도입 속도얼어붙은 투자심리, 섣부른 상장 오히려 독 우려도
투자심리 위축 탓에 올해 초 코스닥 입성을 철회했던 오아시스에서 다시 상장에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오아시스는 상장 계획이 유효한 만큼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하고 무인 결제시스템 적용 매장 준비하는 등
지어소프트가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 상장 철회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지어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4.11%(1550원) 하락한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지난 7~8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이하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첫 조 단위 대어(大漁)인 오아시스 상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이번을 계기로 ‘IPO 시장의 명가’로서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지도 관심사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대표 주관사를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으로 두고 7~8일은 기관투자자
전체 공모주 중 구주매출(157만1000주) 모두 지어소프트 몫2·3대 주주도 대박수익 동참할 듯
얼어붙은 기업공개(IPO) 시장에도 불구하고 오아시스가 2월 코스닥 상장 준비에 나서는 가운데 대주주인 지어소프트가 600억 원 규모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시총 3분의 1 규모로 상당한 현금을 손에 쥘 수 있는 셈이다.
17일
연초 주요 기업들의 상장 철회가 이어지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자 공모주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다만 상장 철회 행진 속에도 오아시스가 상장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공모주 펀드 시장에도 훈풍이 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공모주 펀드 설정액은 3조5169억 원으로 집계됐
지어소프트가 강세다. 자회사 오아시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나섰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지어소프트는 전일 대비 27.77%(2630원) 오른 1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오아시스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최대주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