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이 열리는 치열한 승부의 세계속에서 선수 커플들의 사랑은 더욱 뜨거운 것 같습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올림픽에서 메달의 주인공보다 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올림픽 스타 커플'이 아닐까요?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이상화 커플부터 연이은 키스 세리머니를 선보인 샤를 아믈랭 커플, 동성커플로 화제가 된 이레너 뷔스트-사너
배구선수 김연경과 유도선수 조준호의 셀카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배구팀 4강을 이끈 김연경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알라뷰 조.준.호" 라는 짧은 글과 함께 조준호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 사진은 김연경과 조준호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어깨동무를 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