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안전한 차로 한국지엠 말리부, 르노삼성 SM6, 기아 K7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한국지엠 말리부(92.1점), 르노삼성 SM6(92.1점), 기아 K7(91.7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COEX에서 ‘2016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의
올해의 안전한 차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로 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쏘렌토, 카니발 등이 1등급을 받았다. 반면 르노삼성 QM3는 충돌안전성에서 낙제점을 받아 5등급에 그쳤다. 이유는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QM3가 무조건 약한 차가 아니라는 의미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평가 대상인 13개 차종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