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이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안, 용기, 무한한 자긍심으로 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국뽕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국뽕 너머의 국뽕’, ‘조금 다른 국뽕’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1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한산: 용의 출현’ 언론시사회에 자리한 김한민 감독의 소감이다. 그는 역대 최고 관객
돌이켜보면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대한민국 사람 5000만 인구가 다 아는 위인 이순신 장군 역할을 제안했을 때, 나를 뭘 믿고 그러셨을까…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28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한산: 용의 출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해일의 솔직한 소감이다. 2014년 개봉한 ‘명량’의 뒤를 이은 김한민 감독의 신작 ‘한산: 용의 출현’에서
한국영화의 최근 3년 흥행사는 고무적이다. 2년 연속 1억 관객을 동원하며 시장 확대를 이룩했고, ‘명량’은 올해 1600만 관객 돌파라는 한국영화 신기원을 이뤘다. 이제 1000만 영화의 등장은 그렇게 놀라운 일도 아니다. 25일 현재 박스오피스 쌍끌이 흥행도 한국영화의 몫이다. ‘명량’은 1600만 관객을 넘어 날로 한국 영화흥행사를 다시 쓰고 있으
한국 영화 역사상 최단 기간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하루하루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에서 왜군 장수 와키자카 역을 맡은 배우 조진웅의 작품 선택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조진웅은 '명량'에서 누구보다 이순신(최민식)을 증오하고 한산도 대첩에서 그에게 받은 쓰라린 패배감을 돌려주고자 하는 왜군 장수 와키자카 역을 맡아
영화 ‘명량’이 역사상 유례없는 흥행 질주 속에 역대 최단 기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은 역대 개봉작 중 12번째, 한국영화로는 10번째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이 같은 추세면 ‘아바타’의 1330만 최다 관객 기록 경신 역시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명량’의 흥행 주역은 뭐니 뭐니 해도
영화 ‘명량’(제작 빅스톤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김한민)이 10일 역대 최단 기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인웅이 소감을 밝혔다.
명불허전의 연기력으로 대한민국의 영웅 이순신을 새롭게 탄생시킨 배우 최민식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신념, 그리고 그분께서 오늘 날의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
조진웅이 자신이 출연한 ‘명량’과 ‘군도’를 비교해 설명했다.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명량’ 언론시사회에서는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이정현, 김한민 감독 등이 참석했다.
조진웅은 최근 비슷한 시기 개봉하는 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와 ‘명량’에 모두 출연한다. 조진웅은 이날 “‘군도’와 ‘명량’ 모두 관객분들에게 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