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리는 자회사 만리유한공사가 완리코리아와 22억 3702만원 규모의 세라믹 타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3%에 해당하는 수치다.
회사측은 “이번 세라믹 타일은 한국의 제일건설주식회사의 제일풍경채 아파트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리는 한국 총판사업자인 완리코리아와 테라코타패널 2종, 앤틱타일 14종, 석재타일 4종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물량과 금액은 각각 10만9800㎡, 22억4000만원에 달하며, 완리가 한국업체와 체결한 단일계약으로 최대 규모이다. 완리는 2014년부터 삼성래미안과 대림e편한세상 등에 외장재인 테라코타패널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 중국기업 완리인터내셔널이 한국 총판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내년 1분기까지 석탄가스화 설비 2기까지 완공되면 원가절감 효과로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완리인터내셔널은 1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내 영업을 활성화하고자 완리코리아를 총판사업자로 선정하고 조인식을 했다. 완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