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족·혼밥족이 뜨고 있지만 정작 주류 관련주와 간편식의 대명사 라면 관련주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저출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교육 관련주와 유아용품 관련주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주가는 연초 125만원대에서 지난달 말 66만원대로 쪼그라들면서 46.9% 하락했다. 같은 기간 농심(
첫째아이의 비율이 늘어난 반면 둘째와 셋째아 비중이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첫째아는 22만5400명으로 전년(22만4800명)보다 0.3% 증가했다.
하지만 둘째아는 16만5300명으로 전년(16만5700명)보다 0.2% 줄었다. 이는 지난 1981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셋째아 이상은 4만37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