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 회 방송을 마쳤다.
2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욕망의 불꽃’은 25.9%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욕망의 불꽃’은 전날 마지막 회에서 여주인공 나영(신은경)이 남편 영민(조민기)의 희생으로 가족의 행복을 찾은 후에도 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을 포기하지 못하는
배우 이순재가 생방송 드라마 관행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순재는 지난 25일 오후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MBC '욕망의 불꽃' 종방연서 "'욕망의 불꽃'은 일주일 전에 대본이 나와서 여유가 있었지만 '마이 프린세스'는 '회치기 대본'이었다"며 "이번에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오는 27일 종영을 앞둔 '
배우 조민기(사진)가 다음달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ㆍ연출 백호민)에서 유승호와 부자로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라임이엔에스는 1일 조민기가 이 드라마에서 재벌가의 셋째 아들 김영민 역을 맡아 신은경과는 부부로, 유승호와는 부자지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극 중 김영민은 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가족애, 동정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