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왕자’ 조나단이 한국 귀화를 결정했다.
조나단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40만 구독자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조나단은 “저를 많이 아껴주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라이브를 켰다. 제가 최근에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직 귀화 시험을 치르진 않은 상태다.
귀화를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콩고 왕자’ 라비 욤비가 성매매 사기로 수감 중이다.
6일 MBN은 단독 보도를 통해 라비가 채팅 앱을 이용해 ‘조건만남 사기’를 계획하고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전했다.
라비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사회 운동가 욤비 패트릭 토나의 장남으로 2008년 난민으로 인정받아 한국 생활을
콩고 왕자로 알려진 조나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콩고 출신 욤비 조나단이 출연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조나단은 “한국 역사를 좋아한다. 흥선대원군부터 독립 전까지 좋아한다. 콩고와 비슷하다”라며 “콩고도 식민지 시절을 보내던 때가 있다. 독립도 했지만 70년대 멈춰있고 한국
정치부 기자로 변신한 이재포가 방송 출연 후의 취재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설특집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화제의 인물’로 꾸며져 김희아 이왕표, 욤비 토나 손요, 이상벽 이재포가 출연했다.
이재포는 지난 방송에서 연기자에서 정치부 기자로 변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이에 이재포는
콩고왕자 욤비
콩고왕자 욤비의 가족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추석 기획으로 콩고 왕자 욤비 토나 가족의 특별한 추석이 전파를 탔다.
욤비는 콩고 왕족에서 난민이 돼 한국으로 왔다. 한국에 온지 6년만에 광주에서 새 집을 얻고 들 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광주에서의 새 생활은 만족스러웠다. 욤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라는 책을 낸 콩고 민주공화국 난민 욤비 토나(47·사진)씨가 광주대 교수로 초빙됐다.
30일 광주대는 토나씨를 자율융복합전공학부 교수로 초빙해 2학기부터 인권·평화·외국어 강의를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어와 프랑스어가 능통한 토나씨는 콩고 민주공화국의 작은 부족국가 왕자 출신이다. 그는 킨샤샤 국립대에서 경제학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