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25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국지도 23호선 3공구 냉수물천교 교량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상판 20여m가량(폭 15.5m)이 붕괴됐다.
사고는 거푸집에 콘크리트 1000㎥를 부음과 동시에 철근구조물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내리면서
국토교통부는 25일 오후 5시20분께 용인에서 발생한 도로공사 교량붕괴 사고 수습을 위해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도로공사는 남사∼동탄 국지도 23호선 3공구 냉수물천교 교각공사(길이 27m, 폭 15m, 높이 10m)로 LH가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계획의 일환으로 발주해 2012년 말부터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왔다.
국토부에 따르면
용인도로공사 붕괴 사고, 매몰된 16명 모두 구조…2명은 심정지
경기 용인 도로 공사 현장에 발생한 붕괴사고로 매몰된 인부 16명이 모두 구조됐다.
25일 오후 5시20분께 경기 용인 처인구 남사면의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레미콘 작업 중 철근 콘크리트가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 도로공사 사고로 현장 인부 16명이 매몰됐으
용인도로공사 붕괴, 콘트리트 슬라브 '우르르'…10여명 매몰 추정
경기 용인 도로 공사 현장에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인부 1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25일 오후 5시20분께 경기 용인 처인구 남사면의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콘트리트 슬라브가 무너지며 붕괴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구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