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3424억원 규모의 울산신항 남방파제 2-2공구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발주된 방파제 공사 중 역대 최고 금액이다.
공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전면 해상에 방파제 1300m를 신설하는 것으로, 착공 후 7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산신항 남항 2단계 부두 및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포스코건설이 1295 억 원 규모의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올해 조달청에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것으로 항만 건설공사 중 최대어로 건설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를 품에 안은 포스코건설은 태성건설, 도원이엔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3개 국내 주요 건설사 컨소시엄과 경쟁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