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카이클(27ㆍ휴스턴 애스트로스)이 클레이튼 커쇼(27ㆍLA 다저스)를 제치고 ‘최고의 왼손 투수상’을 받았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카이클이 2015 워렌스판상 수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워렌스판상은 매년 메이저리그 왼손 투수 중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진다.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점 등 개인 기록을 평가해 선정하며, 메이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최고 좌완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워렌 스판 상 선정위원회는 2014년도 수상자로 커쇼를 선정했다고 7일(한국시간) 밝혔다. 워렌 스판 상은 메이저리그 최고 좌완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역대 좌완 최다 승 기록을 보유한 워렌 스판의 이름을 따 만들어졌다.
수상자는 승수와 탈삼진, 평균자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