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예정돼 있던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이 취소됐다.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례 회동은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만나 국회 특별위원회 설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앞서 여야는 지난달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제 입장도 그렇고, 우리 당의 대체적 견해는 총선 전 개헌은 힘들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개헌안의 총선 공약과 관련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관련한 말씀을 자세히 못 들었다. 청와대 쪽에 연락해보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관련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좌파 정권의 정권연장용’이라며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엉터리 선동을 멈추고 진전된 제안을 갖고 오기를 희망한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권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목적이고 영장청구권, 기소권, 직접수사권, 경찰수사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9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정기 국회 현안 논의를 재개했으나 쟁점 현안들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문 의장을 비롯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사법 농단 의혹 특별 재판부 설치와 고용 세습 의혹 국정조사 추진 문제 등을 논의했다.
홍 원내대표는 비공개
여야는 10일 판문점선언의 비준동의안 문제를 제3차 남북정상회담 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민생법안과 인사청문회 등 시급한 현안문제들이 뒤로 밀리면 의사 일정이 지체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갖고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조항을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8일 제354회 정기국회 제18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심의대상 46개 법률안 중 7번째로 상정된 ‘세무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해 재석의원 247명 중 215명 의원의 압도적인 찬성 속에 이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