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키움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4원 오른 11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월 필라델피아 연준 지수가 시장과 전월 수치를 상회한 가운데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경제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원ㆍ달러 환율이 1115원 수준에서 출발해 하락 압력이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건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주말 사이 달러 강세 압력이 둔화된 영향으로 전거래일 종가 대비 하락한 1115원 수준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월말이 다가오면서 수출 네고 물량 유입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