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제품군으로 2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한 중소기업이 있다. 초기엔 ‘이영애 원액기’로 유명세를 떨치다가 이젠 단순히 제품력만으로 중국시장까지 호령하고 있는 휴롬이다. 과일과 채소 등을 갈지 않고 착즙시켜 원액만 주스로 즐길 수 있어 웰빙족과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자사 원액기를 통해 만든 주스까지 직접 유통 판매하며 사업
휴롬은 원액주스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휴롬 병입주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롬은 자사 주스카페 도산대로점에서 기존 주스 전 제품을 300㎖ 병입주스(5500원~8500원)로 판매하게 된다. 과일채소 혼합주스 2종은 500㎖ 1만5000원으로 판매되며, 체내 독소를 빼내는 클렌즈 주스는 5가지로 구성해 500㎖ 7만원에 구매할 수
AK플라자는 2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단 구로본점은 28일부터, 수원점은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한다.
기간 동안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하면 품목별 10~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구매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AK플라자는 추석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 설 명절 때보다 약 10% 늘렸다. ‘산지의 특별함’
소비자들의 주스 라이프가 달라졌다. 국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자신의 SNS에 몸매와 건강의 비결로 당분이나 각종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원재료의 건강한 맛이 살아 있는 ‘생(生)주스’를 언급하면서 과일 주스의 단맛에 익숙해져 있던 소비자들이 원재료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살아 있는 생주스 제품을 찾아 구매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 진출한 홈쇼핑에서 중소업체의 상품이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해 7월 ‘베트남 SCJ’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부원생활가전의 ‘도깨비 방망이’가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2012년 10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 수량 1만1000개, 누적 매출 8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 한국 상품은 품질이 좋고 잔고장이 적다는 이미지와 베트남 홈쇼핑에선 볼 수 없었
토종 주방용품이 아시아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샵이 올해 ‘트루GS’(태국), ‘MNC샵’(인도네시아), VGS샵(베트남) 등 GS샵이 진출한 해외 홈쇼핑의 상품매출액을 토대로 ‘글로벌 히트상품’을 집계한 결과 국내 주방용품 및 주방가전이 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상품
GS샵에서 올해 28만 세트가 판매돼 상반기 히트상품 1위에 오른 산지애 사과가 주스로 출시된다.
GS샵은 1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산지애 사과원액주스 ‘사과하나’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0팩들이 5박스에 3만9900원으로 1팩에 약 800원 꼴이다.
‘사과하나’ 1팩(120ml)에는 경북 청송의 고급 사과 중 당도 12브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