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진동대 설비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기의 성능 입증에 성공했다.
한수원은 8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 구조내진실증시험센터의 진동대 설비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기의 성능 입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동대는 지진을 모사해 내진시험을 할 수 있는 설비이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7월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이 중견·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17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중견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유럽형 품질표준 'ISO 19443' 교육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94개 회사에서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ISO 개요와 요구사항 및 심사 등 기초부터 실무까지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
한국수력원자력이 국제 무대에서 한국 원자력 발전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인도네시아 발명가의 날 국제발명전시회'에서 6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한수원은 우수 발명품 2점을 출품해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특별상 등을 더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우크라, 러시아 본토 공격 2주째젤렌스키, 기습 공격 배경 첫 설명접경지 쿠르스크주 1000㎢ 점령해남부 벨고도르도 ‘비상사태’ 선포IAEA “자포리자 원전 안전성 악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본토 기습 공격에 대한 배경을 처음으로 설명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단순히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형 원전 연료의 최초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
한수원은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 5·6호기 고유 원전 연료, 하이퍼16(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전 연료집합체가 국내 원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해외 원전도 공급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에 적합한 기술 검증과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하며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검증 작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에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접목해 △한수원 업
한국수력원자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자력발전소 운영 혁신을 이루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을 잡는다.
한수원은 19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초로 '원자로 사고 발생 예방 자동 감시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한수원은 '원자로 및 관련 계통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자동 감시 시스템(TOSS·Technical specification Operator Support System)'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TOSS는 발전소 운전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웹 기반 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1차 시료 분석결과 유의미한 수준의 추가 방사성 핵종을 검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IAEA는 한국시간으로 5월 31일 오후 6시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1차 시료 분석결과에 대한 확증 모니터링 보고서(Corroboration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AEA에서 다핵종제거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지역주민 약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장윤영 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 지역주민은 환경영향 최소화 대책과 주변 지역 교통환경 개선, 원전 안전성에 대해 질의를 했다. 한수원은 이와 관련한 현황과 계획에
김기영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의 도쿄센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한수원 경영진이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김 처장 내년 1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직을 수행한다.
WANO는 체르노빌 사고 후 1989년 설립돼 세계 원전 운영사(35개국 123개사)가 원전 안전성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수출형 원전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한수원은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인 ‘라플라스(LAPLACE)’ 준공식을 열었다
한수원이 독자 개발한 라플라스는 체코 등 해외수출 주력원전인 APR1000에 최초로 적용되는 피동보조급수계통의 성능 시험을 위한 설비다.
피동
원자력 발전 기술 최고 등급 Q-class를 인증받은 서전기전이 정부의 내년도 원전 예산안 확대 편성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56분 기준 서전기전은 전일 대비 16.28%(1750원) 오른 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선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관련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4.8% 늘린 207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경상북도 울진군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대해 최종 운영 허가를 내렸다. 신한울 1호기 운영 허가가 결정나면서 한수원은 연료 장전과 시운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원안위는 제14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약 8시간의 논의 끝에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1호기 운영 허가안'을 의결했다.
원안위는 신한울 1호기 운영을 허가
ADT캡스가 OT/ICS 보안 사업을 민간 제조시설 및 스마트공장에서 국가기반시설인 원자력발전소 분야로 확대한다.
ADT캡스는 18일 한국수력원자력의 발전 제어시스템에 대한 OT/ICS 보안 컨설팅 용역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OT/ICS는 제조ㆍ생산시설에서 사용되는 운영기술(Operation Technology) 및 산업제어시스템(Industry C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울 제1발전소가 미국 원자력협회(NEI)가 수여하는 TIP 상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NEI는 원전 운영사, 설계사 및 시공사 등의 회원사를 보유한 북미 중심의 협회다. TIP는 NEI가 해마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원전 안전성 향상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한 회원사에게 주는 상으로, 이번에 한수원이 TIP에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에서 주관하는 원전 안전성 검증을 위한 아틀라스(ATLAS)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한다.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6개 기관은 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제3차 ATLAS 국제공동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개선사항 56건 중 54건 이행ㆍ지진 6.5 이상 땐 원자로 자동중지고준위폐기물 영구 처리장 '제로'…월성 삼중수소 검출 사고위험 여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올해로 10년이 된 가운데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그동안 도출한 안전조치 중 96%를 이행해 국내 원전의 안전성이 강화했다. 하지만 현재 포화상태인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