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이 누적 가입자 수 40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민 앱 반열에 올랐다. 월간 및 주간 활성 이용자 수도 증가하면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당근은 11일 누적 가입자 4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00만 명에 근접하고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도 1300만 명을
GS25 나만의 냉장고가 연말을 맞아 보관된 증정품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온장고로 변신한다.
GS25는 12월 27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 내 상품 보관 서비스인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증정품을 나눔하는 ‘나만의 온장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나만의 냉장고는 본래 1+1, 2+1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하나만 가져가고 나머지를 앱
인공지능(AI) 지각생 카카오가 3분기 AI 사업 연기와 총수 부재 속에서 톡비즈가 실적을 견인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카오는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AI와 카카오톡 등 핵심 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해 전 국민의 AI 생활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1조9
유튜브 뮤직 이어 국내 상륙월간 이용자수 한달새 56% 쑥네이버 바이브 제쳐 5위로 껑충한국음악저작권협회도 계약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가 한국 시장 공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튜브 뮤직에 이어 스포티파이까지 글로벌 음원 플랫폼들이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 침투하면서 토종 플랫폼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만든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월간 이용자 수가 일론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를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저커버그는 올해 3분기 기준 스레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2억7500만 명이라고 밝혔다. 2분기 1억7
후룬연구소, 올해 부자 순위 발표3년 전에 비해 36% 감소기업 단속 강화·부동산 침체 등 배경41세 틱톡 창업자, 첫 1위
중국 경제 부진으로 지난 3년간 억만장자 3분의 1 이상이 사라졌다. 또 소셜미디어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의 장이밍 창업자가 처음으로 중국 부자 순위 1위에 등극해 주목된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중국판
올해 매출 전년 대비 60% 이상 신장내년 글로벌 확장을 통해 성장 지속
국내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
30일 본지 취재 결과 버드뷰는 3분기 기준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60% 이상 성장했다. 내년에는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 대항마되기엔 역부족"중복가입자 많아 시너지 미미하고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도 의문SKTㆍCJ ENM 빼고는 '회의적'
토종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임박한 가운데 합병을 하더라도 넷플릭스에 대항하기에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합병 성사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주주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합병
장이밍, 재산 493억 달러2위는 농부산천 중산산 창업자경제 위기에 전체 부자 수는 줄어
소셜미디어 틱톡 개발사인 바이트댄스의 장이밍 창업자가 처음으로 중국 부자 순위 1위에 올랐다고 CNBC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중국 후룬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장 창업자 재산은 493억 달러(약 68조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5위에 머물렀지만, 전 세계 월간 활성 이
웹툰 글로벌 시장에 알린 일등공신…웹툰 작가 자긍심 고취 앞장 유료결제로 창작자 수익 키우고 조석·기안84·이말년 등 스타 작가 배출 IP 비즈니스로 수익성 확보…드라마·게임·영화 등 2차 창작물 제작
‘만화 덕후’였던 소년은 회사의 신생 서비스인 웹툰 산업을 육성해 20년 만에 회사를 미국 나스닥에 입성시키는 데 성공했다. 만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네이버웹툰은 듀오링고와 함께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인 웹툰(WEBTOON)에서 듀오링고의 올빼미 마스코트 '듀오'의 새로운 모험과 여정을 담은 독점 웹툰 시리즈 ‘듀오 언리쉬드! (Duo Unleashed!)’를 총 5화에 걸쳐 공개한다고 15일 (현지 시간) 밝혔다.
듀오링고는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억 360만명에 달하는 모바일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가 넷플릭스 '효자'로 거듭났습니다.
넷플릭스는 추석이었던 17일 '흑백요리사' 1~4회를 공개했습니다. 공개와 동시에 '흑백요리사'는 한국 콘텐츠 순위 정상에 직행했고, 글로벌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죠.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예능'으로선 이례적인 일입니다.
역대급이라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플랫폼 위펀이 서비스 다각화에 힘입어 성장 궤도에 안착한 모양새다.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연간 매출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는 등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위펀이 선보인 ‘기업 맞춤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이 사업 안정화에 들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이 솔루션은 기업 내 탕비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내달 7일 예정된 가운데 유통업계 주요 기업이 국감장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김범석 쿠팡 의장과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를 증인으로 소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두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집중 감시를 받고 있어 증인 선정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오픈마켓 부문에서 6개월(3~8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11번가는 8월 오픈마켓 부문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 1~8월 오픈마켓 부문 누적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150억 원 이상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리테일(직매입) 사업을 포함한 11번가 전사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억 원 이상
국내포털ㆍ메신저 유저이탈 가속"딥페이크ㆍ가짜뉴스 대응 강화"정부 기조 맞춰 서비스 개편하자법망 피해 '텔레그램ㆍ엑스 行'글로벌 빅테크에 시장 점유율↓
한국을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고민이 깊어졌다. 클린하게 서비스를 운영할수록 포털, 메신저의 이용자들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카오 등 플랫폼이 딥페이크(불법
멤버십 월 회비 58% 인상, 끼워팔기 의혹공정거래위원회, '쿠팡' 겨냥 현장조사 착수노동 환경 문제도 발목…여야 전방위 압박
쿠팡이 유료 멤버십 가격 인상에 따른 고객 이탈, 노동자 사망사고에 이어 끼워팔기 의혹까지 휩싸였다. 야당 뿐만 아니라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 등 정부까지 쿠팡을 벼르고 있어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 쿠팡이 불려 나올 가능성이 커
지향점은 '지역기반 시중금융그룹 정체성 확립'MAU 500만 명 달성ㆍ자산건전성 관리 '혁신과제'구체적 재무목표, 10월 중 밸류업 공시 통해 발표"연내 '2030 비전' 마련…리스크 관리ㆍ혁신할 것"
DGB금융그룹이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정체성 확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500만 명을 확보하는 등 '혁신' 과제 달성에
CU·GS25 제휴사 확대 이색 서비스 강화세븐일레븐, 와인 상품 구색 늘려주류 픽업 서비스 개선한 이마트24
한때 ‘4캔에 1만 원’ 전략으로 캔맥주 성지로 불렸던 편의점이 위스키, 와인 등 주류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고물가로 인한 홈술, 주류와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로 인해 국내 편의점 4사는 ‘주류 성지 1위’
머스크, 4월부터 브라질과 신경전현지 사업 철수…‘직원 해고’ 통보
브라질 재판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의 금융 계좌 동결을 명령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대법관이 지난주에 소유한 소셜미디어 엑스(X·전 트위터)에 대한 벌금 납부 집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