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드리히 폰 로가우 명언
“신들의 맷돌은 천천히 갈지만, 지극히 곱게 간다.” 바로크 시대의 독일 시인. 지주이자 궁정관리였던 그는 3000수가 넘는 ‘격언 시’를 통해 시대를 관찰하고 이를 풍자한 시를 써서 악덕과 허위를 세상에 폭로했다. 오늘은 그가 숨진 날. 1605~1655.
☆ 고사성어 / 양패구상(兩敗俱傷)
둘이 싸워 둘 다 패배하고
예금보험공사가 부산저축은행의 금융비리 과정에서 확보한 월인석보 등 보물 18점이 이르면 10월 중 경매시장에 등장한다.
예금보험공사는 월인석보(月印釋譜) 등 보물 18점을 이르면 10월 중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을 통해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월인석보는 1459년 조선 세조가 선친과 먼저 세상을 떠난 큰아들인 세자 도원군의 명복을 빌고자 엮은 석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가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8000억원대의 책임·은닉재산이 찾아냈다.
26일 대검찰청이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이정현(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검찰이 파악해 예보에 통보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책임재산은 7626억7400만원, 은닉재산은 654억1500만원으로 총 8280억8
매년 문화와 예술을 신년 캘린더에 담아온 SK그룹이 이번에는 조상들의 2000여년 역사를 담아냈다.
SK그룹은 30일 "우리 조상이 2000여년 전부터 사용하고 지켜왔던 한자와 한글 등 보물급 서예작품을 소재로 2009년 벽걸이형 VIP캘린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달력은 글씨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선조들의 서예작품 뿐아니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