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의 한 자치구에서 소속 직원 1000 명 이상이 출장비를 '뻥튀기'해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 국민권익위원회가 대대적인 출장조사에 착수했다.
6일 시민단체 위례시민연대 등에 따르면 권익위는 7∼9일 A 구청 4층 감사실에 임시 사무실을 차리고 1200여 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장조사에 나섰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A 구청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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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석촌호수 수위 저하는 지하철 9호선과 제2롯데월드 공사의 영향이 크다는 결론이 나왔다.
29일 송파구 의뢰로 서울시립대가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조사해 완성한 '석촌호수 수질·수위개선과 명소화 기본계획'에 따르면 호수 수위는 2009년 10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4.5∼5.5m였지만 2011년 10월부터 2년간 4.2∼4.8m로 낮아졌다.
시립
서울 17개 구청이 직원들에게 급식비 182억원을 부당하게 지원한 사실이 알려진 후 시민단체가 지원금 전액 환수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각하됐다.
15일 위례시민연대에 따르면 감사원은 위례시민연대의 감사 청구에 대해 “구내식당 운영비 지원은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이뤄졌고 고의적인 과실이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8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교육이 현장 견학과 공연·영화관람 등으로 구성돼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불거졌다.
12일 위례시민연대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7일에 이어 13일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통일 마인드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는 고위공무원 총 360명이 참여한다.
행자부는 남북관계 인식을 바탕
서울시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 누적액이 올 상반기 2조원을 돌파했다.
18일 위례시민연대가 서울 자치구들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구청에서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부과하기 시작한 1991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25개 구가 총 5090만6084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해 2조 1029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이 가운데 징수한 금액은 1조 6천160억
부가가치세 미납액과 부동산 양도소득에 따른 탈루세액이 연간 20조원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부가가치세 미납액이 해마다 늘어나 연간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매매한 후 국세청에 양도가액을 축소 신고하거나 신고하지 않은 금액은 연간 20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민단체 위례시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