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례신도시 신혼희망타운에서 3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A2-7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전용면적 55㎡ 3가구 잔여 가구에 대한 청약이 이날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LH 청약플러스에서 가능하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잔여 가구는 △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신혼희망타운 사업이 출발부터 순탄치 않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에 따르면 이달 15·16일에 실시한 평택고덕 신혼희망타운 596호 청약모집에 965명만 신청했다. 경쟁률은 1.6대 1로 나타났다. 4개(46A, 46B, 55A, 55B) 주택형 가운데 46A·B타입은 미달됐다.
유형별로 보면 46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아파트의 전매제한이나 거주의무 기간을 설정하는 기준이 되는 '주변시세'가 공시가격에서 실거래가로 바뀔 전망이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개발제한 해제지구에 적용되는 인근 지역 주택매매가격의 결정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대상이 되는 아파트 주변시세의 기준을 최근 1년간 실거래 신고 가격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신혼 희망 타운 입주자들은 큰돈 안 들이고도 집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분양가의 일부를 주택도시기금의 수익 공유형 모기지가 공동 투자하는 제도를 마련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입주자는 돈이 별로 없어도 내 집 장만이 가능해진다.
공동 투자 비율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분양가의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