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100세 어르신 2명에 상수기념패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본 며느리, 홀몸 어르신 가정을 1000번 이상 방문한 마을 주민 등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문화를 몸소 실천한 86명의 서울시민과 단체가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다.
2일 서울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대법원이 ‘나눔의집 후원금 유용’ 관련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취지로 파기환송 결정했다. 1심과 2심에서는 다수의 원고가 패소한 바 있다.
1일 오후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권영준)는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반환소송 대책모임' 소속 회원 이 모 씨가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을 상대로 제기한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앞서 김 후보는 2019년 2월 나꼼수 출신 유튜버 김용민씨가 진행하는 ‘김용민TV’에 출연해 “박정희하고 최태민은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도 사실은 박정희하고 XX 파트너였다. 같이 술 마시고 마약을 함께 하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각종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이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대응을 비판하며 “쓰레기 같은 말”이라고 표현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한 위원장은 오전 경기 부천 지원 유세에서 편법 대출 논란이 제기된 민주당 양문석 후보(안산갑), 박정희 전 대통령과 군 위안부 비하 발언 논란이 불거진 같은 당 김준
2019년 대학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교수의 발언에 대해 법원이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에 대해 “피고인의 발언은 피해자 개개인을 향한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고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전체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공식 온라인 계정에서 일본군 피해자를 조직적으로 비하하는 행태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서경덕 교수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회 이틀을 앞두고 AFC 아시안컵 인스타그램에 한국 역사를 조롱하는 댓글이 달렸다”라며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하하는 댓글이 조직적으로
서울시, 5일 새벽 남산서 작품 2점 철거정의연 등 시민단체 시위로 철거 지연위안부 기념공간 ‘기억의 터’ 유지
서울시가 남산공원 일제통감관저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작가 임옥상 씨의 작품 2점을 모두 철거했다. 서울시는 성추행 선고를 받은 작가의 작품을 철거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고, 여성단체들은 위안부 지우기가 될 수 있다며 철거 과정에서 갈등을 빚
“野, 꼼수 탈당으로 입법 독재에 기여한 의원 제명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꼼수 탈당 근절’이란 2호 쇄신안을 준비 중인 데 대해 “립서비스 차원의 쇼”라고 폄하했다. 그러면서 혁신위 쇄신안이 신뢰를 얻기 위해선 민형배 민주당 의원 등 '과거 꼼수 탈당 후 민주당의 입법 독재'에 기여한 의원들을 먼저 제명해야 한다고 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정부의 ‘제3자 변제’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에 “사실상 대일(對日) 항복 문서”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반역사적이고 반인륜적이고 반인권적인 야합과 굴종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맞서겠다”며 “국회 차원에서 ‘굴욕적 강제동원 배상안 처리 규탄 결의안’ 추진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미향(58) 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자 국민의힘은 ‘가벼운 형량’이라고 지적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후 논평을 내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입으셨을 피해와 마음의 상처에 비하면 윤미향 의원의 형량은 깃털만큼이나 가볍다”고 밝혔다. 이날 법원은 1억35
위안부 피해자 지원 시설 '나눔의집'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반환하라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역임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윤 의원 형사재판 결과가 나온 이후 심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박진수 부장판사는 '위
"조선 여성 절반 성적대상, 독일이 나치 진상 말하는 것과 같아""후천적 동성애 본능 착각, 흡연 본능 아니듯 치료할 수 있다"위안부 피해자 보상금 요구에 '밀린 화대' 표현은 "반성한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처음으로 자진사퇴한 김성회 전 종교다문화비서관은 14일 언론을 힐난하면서 논란이 됐던 자신의 과거 발언들에 대해 해명했다.
김 전 비서관은
야권 일제히 '자진 사퇴' 촉구…"안하면 제명 추진""후안무치…국민에게 사죄하라""국회 있는 것 자체가 치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윤미향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구체적 횡령 내역이 확인되자, 야권에선 일제히 윤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5일 국회 법사위
지난해 정의기억연대의 부실회계 등으로 논란이 됐던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이번엔 '정의연 보호법' 발의에 참여해 논란이 됐다. 해당 법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하면서 사실상 윤 의원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야권에선 정부·여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행동이라며 비판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인재근 민주
"오직 내가 살아왔던 모든 생애가 바로 임종게가 아닌가"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이 22일 열반했다. 법랍 68년, 세수 87세.
월주스님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자신이 조실(祖室, 사찰 최고 어른)로 있는 전북 김제의 금산사에서 입적했다. 고인은 올해 폐렴 등으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금산사에서 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무시하자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17일 하버드대 아시아태평양 법대 학생회(APALSA)가 연 온라인 세미나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진전이 없고 일본한테 당하고 있으니 더 분하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언질을 주는 것 아니겠느냐"며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정원석 "'토착 매국노' 윤미향 강제 제명해야"
정원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은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앵벌이 도구로 사용하고 애국을 내세워 국민까지 기만한 '토착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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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클럽·감성주점 등에 '휴식시간제 운영'
서울시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했지만, 클럽·감성주점·콜라텍 등 춤을 추는 유흥시설에 1시간당 10분 혹은 3시간당 30분의 '휴식
“일본 압박은 역사를 망각한 처사…미테구청, 굴복하지 말아야” 소녀상 설치 주관 ‘코리아협의회’, 법원에 철거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계획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가 일본 정부의 로비로 ‘평화의 소녀상’ 철거 결정을 내리면서 그 파문이 커지고 있다. 급기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부인 소연 슈뢰더-김(김소연) 여사까지 베를린 소녀상 지키기에 나섰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1일 “국민은 이 정권의 위선에 큰 배신감을 느끼고 들통 나도 당당한 몰염치에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현 정권을 향해선 “한마디로 이 정권은 도덕적으로 파탄 난 전체주의 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통합을 위해서나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진정